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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장애를 위한 포드맵 식단

작성자 로그네이처(ip:)

작성일 2022-02-21

조회 4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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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포드맵 식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남몰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던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정보를 드리려 해요!

포드맵 식단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크론병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이 방법이 100% 해결책이 될 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증상 개선에는 좋을 것 같아요 :)

포드맵 식단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구성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포드맵 식단

FODMAPs

포드맵 식단은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주목받는 식단으로

발효되는(Fermentable)

올리고당(Oligosaccharide)

이당류(Disaccharides),

단당류(Monosaccharides),

그리고(And) 당알코올(Polyols)

이렇게 각 단어 앞자리 스펠링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랍니다.

-

여기에 속하는 음식들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세균에 의해 발표되는 탄수화물 종류로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의 상당수가

의외로 여기에 속하는 반전이 있어요.

평소 건강을 챙기느라 잘 챙겨 먹는데,

이상하게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느끼셨다면

식단에 포드맵이 높지는 않았는지

체크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포드맵 식단의 기능 ]



만성피로 개선

특별히 일상에서 피로를 부를 만한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거나

과식 없이도 더부룩함을 느끼는 일을

겪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저포드맵 식단은 소화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큰 음식들을 제하기 때문에

만성 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감미료 섭취는 우리 몸에

많은 소화 에너지를 소모하게 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멀리해주시는 게 좋겠죠!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 중

독한 냄새를 풍기는 방귀를 자주 뀌는 바람에

난처하신 분들 계실텐데요,

이는 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나 변비가

동반되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체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를 통해 저포드맵 식단이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포드맵식단을 할 경우 가스를 발생 시키는

식품을 덜 섭취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저포드맵은 근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로

권유 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크론병

크론병 또한 소화기성 질병으로

치료에 있어 식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역시 연구를 통해 포드맵 식단이

프리바이오틱스의 양과 질에

좋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염증성 장 질환을 나타내는 크론병에는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크론병은 소화기 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소장에서의 발병률이 높아요.

포드맵 식단은 장이 나쁜 사람에게서

소장의 가스를 발생 시키는 음식을 저하 시키는

식이요법이랍니다.




[ 포드맵 식단 소개 ]



잡곡 >> 백미

평소 백미보다는 잡곡이 좋다는 얘기는

너무나 흔히들 하는 이야기인데요,

잡곡은 포드맵이 높은 식단으로

저포드맵 식단에서는 백미를 추천한답니다.

특히 백미 중에서도 바로 수확한 햅쌀보단

묵은쌀을 더 권장하고 있어요.




콩 >> 두부

콩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졌지만

포드맵이 높아 장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섭취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대신 콩을 가공한 두부의 경우엔

만드는 과정에서 구조가 바뀌어서

포드맵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포드맵 식단에 좋은 음식이 돼요.




유제품 >> 식물성 우유

유당은 포유류의 유즙에 함유된 당류로

유당불내증 환자에게 있어서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게 돼요.

포드맵은 각 요소들의 합으로 증상을 일으켜

당류와 더불어 유당 섭취 또한

제한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몬드유나 귀리유 등 식물성 우유로

대체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최근에는 로우 포드맵 음료도 출시되고 있어

앞으로는 선택 폭이 좀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양파, 마늘 >> 샬롯, 차이브

양파와 마늘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 중 하나인데요,

안타깝게도 이들 또한 가스 배출량이 높은

음식들로 장내환경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어 과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나 생마늘과 생양파는 특히 더

포드맵이 높다고 합니다.

샬롯과 차이브가 저포드맵 식품에

속한다고 하니 대체재로 추천드려요!




국수, 파스타 >> 쌀국수, 쥬키니면

밀가루와 같은 글루텐 함유 식품들은

식품의 점성을 높여 쫄깃한 식감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글루텐이 들어있는 식품들 또한

소화 효소가 잘 분해시키지 못하는 음식으로

장에 남아 발효가 되면서

가스를 유발하기 쉽다고 합니다.

밀가루 국수보다는 쌀로 만든 쌀국수를,

면의 대체재로는 포드맵이 낮은 호박으로 만든

쥬키니 면을 추천드립니다!




식이섬유 과채 >> 수분 많은 과채

보통 식이섬유가 많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양배추, 아티초크, 사과 등의

과채들은 장을 자극할 수 있어

저 포드맵 식단에서는 식이섬유가 적고

상대적으로 수분이 많은

토마토, 딸기, 포도 등을 권하고 있어요.



   



※건강상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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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의 한마디"

평균적으로 성인의 10~20%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면서도 어려운 질병인데요,

잠시 포드맵 식단을 도전해

장을 편안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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